[금요저널] 화순군은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한 불편함을 덜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월 5일 화순읍과 8개면에 무인민원발급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10대는 올해 개청한 화순읍 민원출장소를 포함해 기존에 없었던 한천·춘양·청풍·이양·도암·이서·동복·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유동인구가 많아 무인민원 발급기가 절실히 필요했던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이다.
화순군은 총 2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되며 이번에 설치한 화순읍 민원출장소와 기존에 설치한 군청, 읍사무소 등 4대는 24시간 이용가능 해 민원편의를 극대화 했고 화순농협하나로 마트는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어 마트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가족관계등록, 주민등록, 국세·지방세 증명, 교육제증명 등 120여 종이며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으로 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전 읍면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확대 설치해 주민 편의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