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순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각계각층의 단체와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온정,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화순축협과 인백팜에서 삼계탕 400박스를, 한국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에서 백미 20kg 150포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5일 화순군사암연합회 1,000만원, 화순초등학교총동문회에서 200만원, 6일 남양산업 500만원, 도곡보은병원에서 3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줄을 잇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줄이기보다는 오히려 함께 극복하자는 기업·기관·단체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에 관한 문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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