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순천시는 10일 순천농협과 800만원 상당의 백미 266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채 조합장은 “순천농협이 18000여명의 조합원을 갖춘 전국 최대 지역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시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강성채 조합장님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더 깊이 보살피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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