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순천시는 교육 흐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평생학습 현장 강연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강사와 인적자원 발굴을 위해 평생학습 강사학교를 운영한다.
강사학교는 평생학습 강사와 강사를 희망하는 시민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16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오전·오후·야간반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시는 평생학습 환경 변화와 달라진 학습자 이해, 학습자와 소통하는 방법, 강사의 이미지와 스피치 기술 등 창의적 기획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교육 방법론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사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2023년 모두愛학교 등 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사학교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평생학습 강사를 발굴·양성하고 강사 인력자원을 구축해 평생학습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