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정기명 여수시장은 10일 오전 설 명절 택배물량 급증으로 분주한 택배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상암동에 있는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분류장을 방문했다.
이날 여수시장은 택배 분류 시설을 둘러보며 노동자 150여명에게 안부인사를 전하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택배 분류 관계자와 택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면담의 시간을 갖고 여수시가 2021년 4월부터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택배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땀 흘려 준 덕분에 시민들이 정성이 담긴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다”며 “명절이라 택배 작업량이 증가해 바쁘겠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여수시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매월 1회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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