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중구는 6일 오후 호박패밀리와‘기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눔행사 ‘나눔 IN 중구’’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호박패밀리는 한와담, 미미담, 카페인잇 등 인기 있는 식품·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이다.
다문화가족 밀키트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서는 외식이 쉽지 않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전했다.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매월 10가구에, ㈜호박패밀리의 특별 메뉴로 구성된 밀키트를 분기별 30가구에 지원하는 등 연간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품은 올해 1월부터 매년 동주민센터를 통해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중구에서 번창하신 사업을 기반으로 중구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후원해 주셔서 더 뜻깊다”며 ㈜호박패밀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추위도 잊게 만드는 훈훈한 소식이 중구 곳곳에서 들려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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