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에서는 2023년 1월 10일(화)부터 1월 19일(금)까지 2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시작한다. 2023년부터 겨울 계절학교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초등 대상 프로그램을, 영천시지적장애협회에서 중등 대상 프로그램을 각각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 총 15명이 「꿈과 끼가 자라는 꿈자람 겨울 계절학교」에서 2주간 함께할 예정이다.
□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가하게 되는 「꿈과 끼가 자라는 꿈자람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기간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 밖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방학 중 학습과 돌봄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한방 비누 만들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원예 활동, 딸기 체험 및 제과제빵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보치아 경기, 배드민턴, 볼링 등 다양한 체육활동 및 대구 이월드의 토이 빌리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꿈자람 겨울 계절학교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와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들로 2주 동안 여러분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