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2023년 상반기 체력증진교실’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지원하는 ‘체력증진교실’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성인 및 어르신 총 80명을 모집해 천호아우름센터에서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 인력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영 시니어 운동클럽’은 스트레칭 수업으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바디밸런스+코어운동교실’은 G.X 근력수업으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각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천호아우름센터에서도 신청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현장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1월 19일 오후 4시, 강동구청 생활체육과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최종 참가자는 1월 20일 오후 6시에 개별 문자 발송 및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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