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건강관리는 여기서…동작체력인증센터 이용하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운동 습관 형성을 돕고자 동작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당종합체육관 1층에 위치한 ‘동작체력인증센터’는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 4명이 이용자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준다.
센터에 방문하면 건강 상태를 묻는 문진표를 작성한 후 혈압, 체중 등 기초 항목 검사를 시작한다.
이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별 기준에 맞게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과 같은 체력 항목 검사를 진행한다.
체력 검사를 마친 뒤 운동처방실에서 측정 결과에 대한 설명과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추천받고 희망자의 경우 무료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국민체력100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이며 일과시간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시, 둘째·넷째주 수요일에는 오후 6시 ~ 8시까지 운영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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