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등포구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1월 16일부터 2월까지 관내 169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새해맞이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을 가진다.
구는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동 순회 방문을 했던 기존의 신년인사회에서 벗어나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과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구청장은 1월 16일 영등포동을 첫 시작으로 약 2,500여명의 어르신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따뜻하고 든든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 인상,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중식 지원비 신설, 관절 건강을 위한 입식 가구 지원, 원예 등의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경로당 지원 사업을 확대 및 신설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해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구청장은 이번 ‘새해맞이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다양한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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