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 8기 마포구가 투명한 구정운영과 구민의 알권리 보장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한다.
평가 항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다.
마포구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등급 개선을 위해 ‘정보공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정보 사전공개 대상 확대, 주요 정책문서 공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정보공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마포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해 정보공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정보공개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러한 구의 노력 결과 마포구는 지난해 대비 2022년 평가에서 약 13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아 보통 기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정보의 충실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기관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박강수 구청장님께서 평소 강조하던 신속한 민원처리, 투명 행정, 소통 철학을 이어받은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구정운영에 앞장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마포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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