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가 2022년 하반기 서울시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관제센터의 범인 검거 및 사건·사고 예방실적, 우수사례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금천구는 CCTV 모니터링 및 상황전파를 통해 142건의 범죄와 5,968건의 화재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스토킹 협박 피의자검거와 음주 운전자 검거 등 사전 예방 분야에서 타 자치구보다 탁월한 실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금천경찰서와 협력해 5대 강력 범죄뿐만 아니라 화재나 교통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제요원, 경찰관 등 16명이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금천구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천구는 2021년도 상·하반기에 각각 베스트 관제센터 2위와 3위에, 2022년도 상반기에도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