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설 맞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라면 364박스 전달
[금요저널] 킨텍스는 22일 설날을 앞두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도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라면 364박스를 전달했다.
킨텍스는 전시회/컨벤션 유치사업, KINTEX Brand 전시회 개최사업, 부대시설 임대사업 등을 진행하는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가정 중 긴급하게 식품 지원이 필요로 한 가정에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대표이사 이재율은 “경기침체 속에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내 시각장애인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장 정옥동은 “도 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킨텍스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식품은 도 내 지원이 필요로 한 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지난 2022년 12월에도 복지 사각지대 시각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난방용품 29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이루어나갈 시각장애인 복지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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