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계묘년 새해 설명절을 맞이해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70억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20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또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싶다면 전용앱인 서울Pay+앱을 이용하면 되며 카드구매 시 별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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