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각 마을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 연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이 모여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떡꾸러미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1가구에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전달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떡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신북면 부녀회원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매년 설에 관내 이웃을 위해 떡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마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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