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2023년 설 연휴 청소대책’을 추진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광진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청소관련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설 연휴 청소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주민홍보 연휴 전후 쓰레기 집중수거 및 동별 대청소 청소상황반 및 기동반 편성·운영 등을 실시한다.
연휴 동안 쓰레기 배출은 폐기물처리시설의 반입 가능 일정에 따라 1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금지되고 23일부터 배출 요일에 해당하는 동부터 정상 배출하면 된다.
자세한 쓰레기 배출 요일은 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휴기간 중 상황실 및 기동대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해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연휴가 끝난 후인 1월 25일부터 27일에는 구민에게 쾌적한 분위기로 기분좋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휴 동안 발생한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470여명의 청소관련 현장근무자들이 깨끗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연휴를 잊고 열심히 일을 한다”며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은 자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최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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