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떡국떡, 쇠고기, 김을 담아 정성들여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설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설날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물을 전달 해주셔서 고맙다”며 “덕분에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들이 새해에 행복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광명4동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한 광명4동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고추장 나눔 사업 소불고기 나눔 사업 복날 삼계탕 나눔 사업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방재 활동 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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