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1월 18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국, 미역국, 견과류, 떡, 국수, 만두, 사과, 생활용품 등 15가지 이상의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포장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1인 청장년 가정 등 저소득 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그 외에도 새해 안부와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연하장을 선물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만들기를 선물했다.
이번 ‘정나눔’ 행사에는 포천시청 복지정책과와 동포천로타리클럽이 함께 참여해 나눔 활동을 후원하고 격려했다.
동포천로타리클럽, 산과들에, 승화푸드, 한만두식품, 영동국수, 동일F&D, 로뎀푸드, 명성제과, 공감디자인, 송우리안식일교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범 관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 모두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대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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