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하이트진로와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
[금요저널] 하이트진로가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 앞두고 저소득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떡국떡과 만두를 지난19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명절 선물 및 김장김치 등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60명에게 전달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올해 설 명절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넉넉한 인심이 담긴 후원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하이트진로의 나눔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