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설연휴 기간인 1.21.부터 1.24.까지 선별진료소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하며 이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에도 1.20.부터 1.25까지 6일간 한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설 연휴 귀경 시 지역사회로의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전국적으로 6개소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휴기간 동안 우선순위 대상과 상관없이 전 국민이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확진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안성시청 코로나19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설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및 고속도로휴게소 임시검사소를 확대 운영하는데, 각각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운영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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