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등포구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2023년 YDP재능나눔플랫폼’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YDP재능나눔플랫폼’은 개인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 기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기반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평생학습 공동체에 참여해 재능을 나누면서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
구는 ‘YDP재능나눔플랫폼’을 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재능기부 강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재능기부 활동이 가능한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등포 구민은 우대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역사, 글쓰기 등 인문교양 미술, 공예, 무용 등 문화예술 지역활동, 환경보호 등 시민참여 자격증 과정, 경력 설계 등 직업능력 그 외 구민들에게 필요한 일상 학습 등이다.
단, 종교▪정당▪영리▪과외를 목적으로 하는 재능기부 활동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재능기부 강사 신청서 강의계획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한 후 재능기부 강사 및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한다.
재능기부 강사로 선정되면 ‘YDP재능나눔플랫폼’에 강사 등록을 거쳐, 수강생을 분기별로 모집해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내 ‘YDP재능나눔플랫폼’을 참고하면 된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YDP재능나눔플랫폼을 통해 건강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다채로운 삶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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