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고령화사회의 유망직종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 10명을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제39조의 3’에 따라 지정받은 교육기관에서 240시간의 표준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응시할 수 있으며 지난해도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1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전원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교육장소는 유니스타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2월 27일에서 4월 10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4대보험 미가입자인 만 50세~65세의 파주시 거주자로서 자격증 취득 후 출근이 가능한 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방문 팩스 네이버폼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지원자가 많으면 취업 의지 등 자체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 및 취업성공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과 일자리 제공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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