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는 지난 26일 지역 소상공인 황규민님과 효사랑봉사회로부터 백미 10Kg 131포, 신내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성금 5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백미는 관내 경로당 131개소에 전달하고 성금은 신내1동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효사랑봉사회와 신내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