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보이스웹툰 ‘괜찮아, 금천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보이스웹툰 ‘괜찮아, 금천아’는 사이버폭력 상담 사례들을 각색해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이버폭력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폭력을 당한 주인공 ‘금천이’가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를 만나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폭력을 예방하는 방어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본 웹툰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만든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전문 성우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괜찮아, 금천아’ 는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문서자료실 또는 유튜브 체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스웹툰 ‘괜찮아, 금천아’가 지역 내 사이버폭력 예방과 근절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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