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소식지와 블로그를 통해 구정 소식을 알리는 구민기자를 모집한다.
구민기자는 구정 사업, 주민 인터뷰, 미담, 동네 탐방 등 관내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그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먼저 구는 오는 12일까지 구 소식지 ‘구로가 좋다’ 기자로 활동할 구민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구로구 주민에 해당하는 성인기자 2명과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의 어린이 기자 4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내가 쓴 기사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식지 기자로 선발되면 오는 27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뒤 다음달부터 1년간 본격적인 취재 활동에 나서며 기자증과 문화상품권 등도 받는다.
13일부터 26일까지는 제6기 해피구로 블로그 기자단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구로구 소식을 알리는 데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등이다.
블로그 기자단은 다음달 활동을 시작해 2025년 2월까지 구정 소식을 알리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과 표창장 등을 받는다.
소식지 기자 신청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블로그 서류는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2월 중 각각의 선발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매달 25일경 소식지를 발행하고 블로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내 행사, 생활정보 등을 게시하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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