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2월 4일 이천시 설성면 암산2리와 8121부대의 자매결연 체결식이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최영만 이장과 마을주민, 손휘민 부대장과 부대원, 김하식 시의장, 이병상 설성면장, 김춘섭 설성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최영만 암산2리 이장은 “우리나라 안보를 위해 힘쓰시는 군인 장병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마을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자 선뜻 손을 내밀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이번 군부대 자매결연을 통해 한 가족이 됐으니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휘민 8121부대장은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국군 장병들이 더욱 힘을 가지고 복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마을과 긴밀하고 협력적인 관계가 구축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8121부대에서는 암산2리 마을의 독거어르신 가구 가정방문, 취약계층 지원 활동,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 협조 등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