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고등학교(교장 박천익)는 8일 영양고 체육관에서 본교 68회 졸업생 24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영양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 이래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지역 명문 고등학교이다.
□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졸업식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각종 시상 및 장학금 수여, 축사, 축하의 꽃다발 및 졸업식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생들은 교직원과 후배, 가족들의 진심어린 축하를 받으며 영양고등학교에서의 3년의 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또한 체육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다.
□ 영양고등학교 박천익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라며“졸업은 하나의 과정을 마치는 동시에 새 출발이므로 자신의 꿈을 펼쳐 미래의 주인공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