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심에서 텃밭을 가꿔보자∼ 구로구가 구로구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구로구는 “가까운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은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13일부터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총 535구획으로 4구역으로 나뉜다.
1구획당 약 16㎡이며 1세대당 1구획을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금액은 연 6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3일부터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가꾸는 기쁨과 신선한 식재료를 수확해 맛보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