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시집 ▶그리운 사람 ▼일곱 번째 시집 ▶ 꽃잎은 떨어져도 ◑제 영문 번역 시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시집이 곧 미국 아태문학회 자매결연식과 출판기념식을 미국에서
하려고 합니다. APCC (아세아태평양문화센타)가입국가만 47개국이고 총괄 이사장이 우리와 협약식을 했으니 47개국에 다 주어야 하고
또 워싱턴주 미국 문인협회도 주고 총영사관 및 주미한국일보 등 미국 언론인들에게도 배포한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출국할 것 같습니다.
시인이여!
시인이여
가장 절실할때 필을 들어라
안에서 차오르고 목마르고 넘칠때
붓을 들어라
바람불듯 물 흐르듯 자연의 순리에 따르고
보이지 않은것을 보이게 하고
굽은 길을 직시하고
세상의 모두의 요구라도 진실과 자유의 정의에 반해서 필을 들지말라
시인이여
그대가 쓴 한마디의 글귀가
무쇠를 녹이는 잉걸불이 되고
천만리를 간다는 신의 소리와 같음을 잊지마라
당신의 가장 깨끗한 영혼소리요
우주의 음성임을 잊지마라
세상의 권력에 타협 하지말고
칼날 같은 필검으로 맞서라
세상 모두 다 침묵 할 때 외쳐라
어둠속에 불 밝히듯
새벽처럼 오는 진리를 토해 내어라
외롭고 가난하고 핍박받는 이의 편에서 희망의 필법을 펼쳐라
그대의 한마디에 설산의 얼음을 녹이듯
그대의 한마디에 거대한 파도가 일어나듯
그대의 한마디에 수천만송이 꽃이 피듯
가장 절실하게 토해 내어라
청송 김성대 작가의 일생은 한편의 드라마였고
질곡의 삶을 견뎌낸 시대의 선봉장에 서서 살아온
부드럽고 강한 선구자 같은 시인이다
그는 시대의 불의에 맞서 싸웠고
정의의 가는길에 망설이지 않았다
진정한 시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문학의 영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솔선수범의 대명사로 살아가고 있으며
단 하루도 쉬지않는 성실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대의 등불역할을 하고 있다
육화된 시를 노래로 만들어 세상을 울리고 그리고
북간도의 영원한 젊은 애국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시비를 세우고 장학금기부에 앞장서고
천하의 훌륭한 인재를 품으로 안고
남해 시인마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
그 어떤 댓가도 요구도 없다
진정한 시인의 길을 가고 있는 그에게 가장 빛나는
무관의 훈장을 문학인의 이름으로 제7시집을 통해서
바친다
문학평론가 박 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