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는 지난 8일 안안동과 안암동새마을금고가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축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암동새마을 금고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안암동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출생축하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암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석 안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출생축하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어 출산율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안암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성북구 전체로 출생축하금 지원이 확대되길 기원한다 성북구청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