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수강할 수 있는 ‘배달강좌’의 신청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의 시민 7명 이상이 학습 시간, 장소, 강사 등을 자율적으로 계획해 배달강좌 신청서를 내면, 과천시는 선정된 팀에 대해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다만, 강사는 과천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 중에서 선정 및 섭외해야 한다.
미등록된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접수 전에 등록하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포털에서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내 마스크 의무가 조정돼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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