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중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양주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22년 12월 12일부터 23년 2월 24일까지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에 전화를 통해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5인 이상의 신청자가 모일 경우 금요일 교육 진행 여부를 공지하며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 오후 4시 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의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응급상황 시 양주시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토록 구성했다.
2월 13일 교육을 받은 최씨는 “안전관리자로서 건설 현장의 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꼭 받고 싶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주셔서 잘 익힐 수 있었다” 며 양주소방서에 감사함을 전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양주소방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통해 양주의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알고 익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하트세이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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