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해 모임, 커뮤니티 공간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 공익활동과 지역공동체를 발굴·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5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모樂모樂’(주민 5인 이상 공동체), 주민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소유·임차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 대상의 ‘들樂날樂’ 2개 분야다. 올해는 20개소 내외에서 총 사업비 6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주민(공동체)에 한해 주어진다. 사전설명회는 3월 2일(오전 10시, 오후 7시), 3월 3일(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나주시 배멧3길 19-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