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나주경찰서장(총경 박상훈)은 나주시 U-CITY 통합관제센터에서 세밀한 모니터링으로 사회적 약자인 치매노인 발견에 기여한 관제센터 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8일 70대 후반 중증 치매노인이 보호자로부터 이탈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지 주변부터 발견장소까지 집중적인 추적 관제 및 지역경찰과 실시간 공조로 1시간 30분만에 대상자를 안전하게 발견하는 등 공동체 치안 협력에 적극 기여하였다.
나주시 U-CITY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을 비롯하여 CCTV 1,995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28명이 4조2교대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나주경찰서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며,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주고 있다.
이러한 관제센터와 경찰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