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중구가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에선 '입학 전·후 익히면 좋은 공부·생활·말습관'을 주제로 초등 1학년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강의 후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구 관계자는 경력 17년차 현직교사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예비 초등 학부모·조부모 등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온라인 QR코드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두고 '아이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지고 있을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아이와 부모님의 설레는 첫 출발을 구청이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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