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7일 시각장애인, 어르신,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재개했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매년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미용자격증이 있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가 월 3~5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이외에도 3월부터 월 1회 쌍문2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 10명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영미 쌍문2동장은 “이미용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이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어져 상생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영양죽 배달, 찾아가는 생신잔치, 동복지대학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