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헌 구청장, “참전용사들의 호국 정신 길이 기려야”안보·보훈 중요성 강조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중구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제23차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호국안보와 보훈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참전용사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 중구지회(지회장 황인술)가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 의회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강용희 인천시지부장 및 각 군·구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임직원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정기총회’에 이어 ‘호국 안보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국 안보 결의대회를 통해 ‘호국 안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과거 피와 땀 흘려 나라를 지켜낸 모든 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안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안보대회를 통해 호국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존경과 예우를 근간으로 한 보훈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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