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오는 17일까지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한다.
공모분야는 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단체 2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며 세부 사업유형으로는 2개 분야 모두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인문교양 및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기타 자유 주제 프로그램 총 4개이다.
지원대상으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선정된 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기관·단체이며 동아리당 100만원, 기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생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교육패러다임을 만들고 학습 이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간 도봉구는 구민 주도 평생학습을 위해 학습동아리의 지속 확산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교육 정책지원의 성과로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되고 활동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습동아리가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주체로 활약해 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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