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기업, 인천 중구 개항동에 사랑의 쌀 기탁
[금요저널] 국내 1위의 목재기업인 동화기업㈜에서 지난 15일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86포를 지정 기탁했다.
동화기업㈜은 개항동 이전 행정기관인 당시 북성동을 시작으로 10여 년 이상 매년 2회 양곡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저소득 소외계층 6가구에 매월 10만원 현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홍진 대표는 “개항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동화기업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주민분들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무섭 동장은 "생활물가가 많이 올라 소외계층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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