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0명과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의 손석환 이사장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을 만나는 과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교육에 이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해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자치 계획 수립 과정을 분과별로 직접 기획해보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자치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며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여섯 번의 역량 강화 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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