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서수원도서관은 2월 11일과 18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한세대학교와 협력해 ‘엘리오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1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이다.
대학·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관련 교육·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어 준다.
교육캠프는 로봇은 어떻게 만들까요? 엘리오 배틀 로봇 만들기 인공지능이 뭘까요? 나만의 RC 로봇 만들기 타임어택 경기 등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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