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루원중학교, 인천아람초등학교, 인천서로꿈유치원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가정동 공공택지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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