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22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소극장에서 103명의 회원 중 95명이 참석해 “2023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금번 정기총회에서는 전차회의록 처리, 감사 보고 2022년 사업 보고에 이어 부의안건 심의로 2022년 세입·세출 결산으로 지난 해를 돌아보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 그리고 정관개정 등 2022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리안건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처리 됐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기관들이 잘 자리매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과 기관간의 연계 및 조정, 그리고 회원들간의 협력을 돕는 조직이다.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회의를 중심으로 하기 보다는 그동안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표창을 했고 신생기관 및 그동안 연계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기관들 간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개 하고자 노력했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황산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지만 협의회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 될 수 있게 힘써주신 회원님들과 어려운 가운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서로 협력해 사회복지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고 힘찬 복지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심영종 복지문화국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소통의 복지와 나눔의 문화로 성장하는 양주시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회원님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양주시의 발전에 사회복지사와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이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이나마 사회적 약자와 복지사각지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향후에도 민간중심의 협의회 답게 회원들의 발전과 상호 협력, 그리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해 2010년도에 법정단체로 설립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양주시로부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하고 있기에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당사자나 이웃이 있다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