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능동과 화양동 주민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섰다.
능동은 지난 21일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관내 편의점, 소형 마트,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통장협의회 외에도 복지플래너와 우리동네 돌봄단 등은 곳곳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화양동은 지난 16일 지역거점 주민 생활 밀착업체 62곳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해 선제적으로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적기에 필요한 복지를 지원하고자 준비됐다.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들은 업체 운영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한다.
능동과 화양동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종합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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