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일산서구청 이음마루에서 고양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산서구 각 동 통장협의회장 11명과 일산서구 지역구 시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여 분 동안 진행됐다.
주민 숙원 사업 건의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안건으로 일산2지구, 3지구 재정비사업 추진 현황 인천2호선 중산 지구 연장 계획 경의로 교통 체증 일산대교 국도화 스마트 승강장 도입 탄소중립 정책 주민 홍보 확대 일산역 지하보도 출입구 보행 방해문제 수소차 충전소 확대 통장 임기 관련 조례 개정 요청 대화천 둘레길, 덕이천 둘레길 악취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경철 회장은“지역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성심껏 답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의원들에게 지역의 고질적 문제점들을 잘 전달했고 함께 노력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