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27일부터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성인문해 프로그램은 3개 과정 5개 반으로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성인문해 중급’등 2개 과정,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3단계’과정 및 ‘중등예비반’등이 있다.
또한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갈매복지관에서 ‘갈매 성인문해 초급’과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리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면 간단한 레벨테스트와 함께 수준별로 등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해 능력은 모든 국민이 가져야 할 ‘권리’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문화적 기초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다 교육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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