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자동차 매연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이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18억 3천8백2십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세부 사항으로 조기폐차 지원 571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 15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5대 등 총 604대를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 오염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