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2월 2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1,459,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금천구청,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 공직자들이 이달 20일부터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 등 튀르키예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을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전해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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