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3월부터 구리시보건소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2회 이상 상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 신청 시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며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이수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인 ‘4분의 기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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