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양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3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설계, 농업생활법률, 농업인 기초세무, 사업자등록 및 행정실무, 귀농 우수사례 현장견학 등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했으며 방문, 우편접수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아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 10일까지 2주간 매일 총 9회, 40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양주 관내 귀농우수사례 농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전춘 소장은 개강식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귀농귀촌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자들의 9회 교육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귀한 시간을 내주신만큼 많이 배우고 귀농창업을 하는데 있어 뜻깊은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 농업기술 전문교육, 농업기술 평생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며 농업기술정보와 교육생 모집 안내를 받고싶은 시민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매주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